속초 여행 3일차 - 아기와 가기 좋은 식당과 카페 - 단천 면옥, 보사노바

 

 

 

  속초 여행 3일차 

 

 

부모님과 아기와 함께 다녀왔던 

 

속초 여행 3일차예요. 

 

지난 속초여행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속초 냉면 맛집 단천면옥과 

 

속초해수욕장 앞 보사노바 카페를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쳤는데요. 

 

 

 

1. 속초 단천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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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속초시 철새길 33
운영시간 : 11:00 ~ 21:00
(14:30 ~ 16:30 브레이크 타임)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메뉴 :
단천냉면 12,000원
물냉면 12,000원
수육(반접시) 13,000원
수육(한접시) 25,000원
오징어순대 20,000원

 

 

예전에 방문했던 남편 말로는

 

좀 더 허름한 곳이였다고 하는데요.

 

새로 이전한 뒤 세련된 건물로 바뀌었어요.

 

예전부터 유명했던 맛집이라고 하네요. :) 

 

 

 

내부는 이렇게나 깔끔해요.

 

11시에 오픈인데, 오픈땡하고 도착한 터라

 

손님이 저희 밖에 없었어요. 

 

 

 

주문은 이렇게 테블릿으로 할 수 있어요. 

 

 

 

아기의자도 여러개 구비되어 있었어요.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주문은 이렇게

 

테블릿으로 할 수 있었어요.

 

메뉴는 단촐하게 냉면과 수육, 오징어순대, 곰탕,

 

어복쟁반이 전부였는데요.

 

저희는 각자 비빔냉면과 오징어순대를 시켰어요. 

 

 

 

단천냉면과 단천냉면(비빔)이 따로 있어

 

여쭤보니, 비빔은 미리 양념이 다 들어간거고

 

단천냉면은 양념을 따로 넣어 먹는거라고 해서

 

저희는 다 들어간 것으로 시켰어요.

 

기본 비빔냉면이 명태회냉면이였어요.

 

 

 

 

너무 배고팠나봐요?

 

한참 먹다가 사진을 안찍은게 생각이나서

 

부랴 부랴 찍은 냉면사진 ㅋㅋ 

 

 

 

면은 얇고 쫄깃 쫄깃

 

새콤한 명태가 올라가 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ㅠㅠ 

 

진짜 제가 근래 먹은 냉면 중에 최고 !!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요. 

 

 

 

이건 오징어 순대 !

 

오징어 순대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진짜 - 너무 맛있었어요.

 

또 생각나네요..... 

 

오징어 순대 두개 시킬걸 싶었어요.

 

한개씩 먹으니 금새 사라져서 아쉬웠던... 

 

 

 

이렇게 부추와 명태를 올려 먹으면 짱맛! 

 

 

 

부모님도 그리고 저희 부부도,

 

그리고 콩이도(?) 만족했던 

 

너무 깔끔하고 맛있었던 식당이였어요.

 

속초여행 가신다면 추천해요.

 

좋았던점은 웨이팅이 없었던점. 

 

아기 데리고 가면 아무리 맛있어도

 

웨이팅 있는곳은 좀 힘든것 같아요. ㅠㅠ 

 

 

 

2. 보사노바 커피로스터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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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속초시 해오름로 161
운영시간 : 08:00 ~ 22:00
주차장 : 커피 구매시 1시간 30분 무료 
카운터에서 주차등록하시면 됩니다. 

 

속초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 보사노바 커피로스터리 속초점이예요. 

 

보사노바카페에 주차한 뒤 

 

커피 테이크아웃하셔서 해수욕장 산책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정말 바로 앞에 위치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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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빵종류도 많았지만 배가 불러

 

먹지는 못하고 커피만 주문했어요. 

 

 

 

 

선물하기 좋은 깔끔한 패키지 상품들도

 

판매중이였어요.

 

여행 선물이 필요하시면

 

구매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1층에는 자리가 몇개 없었어요.

 

총 4층으로 되어 있어서 올라갈 수록

 

멋진 뷰를 감상하실 수 있지만

 

엘베는 따로 없는점 ! ㅋㅋ 

 

 

바다가 어렴풋이 보이는 1층 뷰

 

창이 커서 뷰가 너무 좋았고,

 

하늘이 다 했던 이날. 

 

 

2층은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되어 있는데요.

 

날이 좋으면 이곳이 최고일것 같아요.

 

바다와 하늘 푸르른 해송이 어우러져

 

너무 청량한 풍경을 자아냈던 공간 ! 

 

저 멀리 속초아이(관람차)도 보여요. 

 

 

 

여기서부터는 3층인지 4층인지 헷가리는데요.

 

올라갈 수록 한적했던걸로 기억해서

 

아마 4층인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자리가 있어요.

 

아기 데리고 오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은

 

넓직한 좌석. 

 

일요일 낮인데도 한적했어요. 

 

 

 

 

이곳이 아마 3층이였던 것 같아요. 

 

 

이날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속초해수욕장으로 산책을 나가면서

 

카페 안이 한적했던 것 같아요.

 

 

뷰가 너무 예뻤어서

 

다음에 꼭 재방문하고 싶었던 카페였어요.

 

 

3. 속초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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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속초해수욕장 안와봤을 어쩔뻔 !! 

 

너무 예쁘잖아요.

 

제가 오바 조금 보태서 

 

보라카이 같다고 하니 

 

동생이 보라카이 안가봤냐고 하네요. ㅋㅋㅋ 

 

근데 정말 보라카이 해변가 안부러운 뷰였어요. 

 

 

 

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기신

 

13개월 콩양 

 

 

 

콩이와 해변가에서 한컷

 

앗 역광이였네요. 

 

 

 

태어나 두번째로 바다를 본 콩이

 

인생샷도 하나 남겼어요. 

 

 

 

안 들렀으면 큰일 날뻔한(?)

 

너무 아름다웠던 속초해수욕장

 

속초가 강릉보다 바다가 더 이쁜것 같아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이날 하늘이 너무 예쁘고 

 

날도 선선해서

 

더 완벽했던 산책이였어요.

 

 

 

속초 방문하신다면 속초해수욕장과 카페 보사노바

 

꼭 들러보시기를 강추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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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아기랑 부모님과 함께 한 속초여행

 

2박3일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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