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 [일상 이야기] - 도쿄여행1일) 나리타공항에서 긴자역 가는 방법
긴자역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초밥집, 혹은 음식점을 찾고 계신다면 스시잔마이를 추천합니다.
비행기가 6시20분에 도착해서 긴자역 도착하니 거의 9시더라구요.
식당이 다 문을 닫은건 아닐까 걱정하며 늦게까지 하는 초밥집을 써치했어요.
첫끼는 초밥과 생맥주를 먹고 싶었거든요.
긴자역에는 3개의 스시잔마이가 있어요.
그중 규모가 큰 츠키치시장 내에 있는 스시잔마이를 방문했어요.
늦은시간 방문하신다면 시장까지 가는동안 여기가 맞는건가..? 하는 걱정이 드실거예요. 왜냐면 스시잔마이 외에 다른 시장내 가게들은 다 문을 닫아 컴컴했거든요.
그래도 의심하지 마시고 전진하세요.
늦은시간 가도 웨이팅이 있는 찐 맛집에 도착하실수 있어요!
9시에도 두팀정도 기다리고 있어 잠시 기다렸어요.
테이블이나 다찌자리 중 어는곳이 괜찮냐하셔서 노프로블럼!했더니 금방 앉을수 있었어요.
두근두근!
기본안주(?)로 주신 참치와 맥주한잔 우선 마시고요.
처음에 일본어메뉴판을 주셔서 어버버하다가 남편이 블로그에서 한국어메뉴판이 있었던것을 기억하고 요청하니 주셨어요.
꼭 한국어 메뉴판 요청하세요!
이렇게 원하시는 초밥을 테블릿으로 눌러 손쉽게 주문할수 있어요. 먹고싶은것만 주문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남편과 저는 일본에서의 첫끼에 다소 흥분해 가장 비싼세트 메뉴를 주문했어요.
무려 4280엔의 요 메뉴!
짠 !
참치 광어 오징어 새우 날치알군함 우니군함 붕장어초밥 등에 미역국이 포함된 세트예요.
남편은 이 붕장어가 너무 맛있었데요!
이렇게 먹었어요. 근데 좀 후회했던게 못먹는것들이 몇개 있어서 먹고싶은것만 시킬걸 싶었어요.
이 우니군함 하나가 1500엔인가 그랬어요.
그래도 쉽게 먹을 수 없는 우니군함을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ㅎㅎ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니 비행기시간이 애매한 여행객들에게 스시잔마이 추천합니다!
2023.02.28 - [분류 전체보기] - 도쿄여행) 긴자 발마사지 추천 - 센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