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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여행 이야기

유후인 료칸 추천 - 온센 히노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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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유후인의

히노하루 료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족 모두 대만족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성인 네가족이 아늑하게 묵으며

프라이빗한 온천도 즐길 수 있는곳이였어요.


거실과 방 두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호텔같은 경우에는 보통 엄마,아빠

/ 저와 동생으로 방을 나눠들어가야했는데

가족이 함께 지낼수 있어 좋았어요.


일본의 전통가옥을 처음 경험한터라

낯설지만 신기했어요.



도착하면 방에서 따뜻한차와

다과를 주시며 안내 해주시는데요.

너무 친절하셔서 엄마, 아빠를

모시고 간 입장에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유카타 잠옷(?)을 주셔서

가족 모두 갈아입었는데요.


너무 잘 어울리시더라고요?

(엄마, 아빠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은 가렸어요.ㅎㅎ)



동생과도 한컷




료칸 내부도 너무 아늑하고 예뻐요.

이런 공간도 있어 산책하고

얘기 나누기 좋았어요.



이렇게 료칸 내부에 프라이빗한

온천이 여러개였는데요.

가족끼리 들어 갈 수 있어요.

천장이 뚫려있는곳도 있는데

눈오는날은 눈을 맞으며

뜨끈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환상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야간에 더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이렇게 맥주를 온천탕에 띄워놓고

마시며 즐길수 있는데요.

다시보니 너무나 또 가고싶네요.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예요.



료칸이 비싼 이유는 조식과 석식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아기자기한 일본식 가정식을 즐길 수 있어요.


그릇 하나하나 너무 귀엽더라고요.

맛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서빙해주시는 직원분들이

너무 과하게 친절해서 감사했어요.



너무 한적하고 평화로웠던 유후인의 풍경.

그냥 막 찍어도 너무 좋더라고요.


지나가다 먹은 아이스크림.



다음에 남편과 려콩이와 또 한번 가고 싶은

유후인 료칸이였어요.  

유후인에 방문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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