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스타트 디즈니 베이비 니모 액티비티 점퍼' 사용후기>
정식 명칭을 찾아보니 '브라이트스타트 디즈니 베이비 니모 액티비티 점퍼'라는
이렇게 긴 이름을 가지고 있었네요.
해당 제품의 시중 가격은 20만원 내외인것 같습니다.
저는 지인에게서 물려받았어요. (지인 찬스 최고!)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구성
- 복어(?)거울
작은 복어모양의 거울이 달려있어요.
생각보다 이 거울에 려콩이가 관심이 많더라고요.
거울을 유심히 보며 미모를 체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ㅎㅎ
- 투명 볼에 갖힌(?) 니모
손으로 빙글 빙글 돌릴 수 있는 니모가 달려있어요.
돌리다 보면 파란색 불빛이 나는데,
려콩이는 처음에 이 니모를 유심히 관찰하며 좋아했어요.
가끔 불빛이 나면 눈이 띠용하더라고요.ㅎㅎ
- 구슬 물고 있는 상어
상어 입에 있는 구슬을 손으로 돌릴 수 있어요.
이 구슬에 손을 뻗어 굴리는걸 좋아하더라고요.
- 각종 노래가 나오는 거북이
요 거북이가 니모 점퍼의 핵심적인 멜로디박스예요.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음악이 나와요.
음향의 강약도 뒷면에서 조절 가능해요.
- 윗면 장식들
니모 점퍼의 윗면에는 이런 장식들이 있어요.
2. 기능
니모 점퍼는 이름 그대로 점퍼루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위 아래로 점프도 가능하고, 쏘서의 기능이 있어 빙글 빙글 돌며
다양한 놀잇감을 만지며 놀이할 수 있어요.
높낮이는 4단계로 조절가능한데,
점퍼의 경우에는 발끝이 살짝 닿을정도로 높이를 조절해야
아기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하니, 이점 꼭 기억해 주세요.
려콩이가 가지고 놀이하는 모습이예요.
이렇게 살짝 발끝이 닿을정도로 높이를 조절하여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시공매트 작업을 해 따로 바닥에 별도의 매트를 깔지 않았었는데,
나중에는 워터매트가 생겨 깔아주었어요.
워터매트를 깔아주니 좀더 발을 구르려고 하더라고요.
니모 점퍼를 가지고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려콩이의 성향이 어떤지 조금은 짐작할 수 있겠더라고요.
려콩이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것을 무척 조심스러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에서처럼 발끝만 바닥에 대고 있어요.ㅠㅠ
려콩이처럼 촉감에 조금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성향일 경우
점퍼를 제공해줘도 쉽게 발을 구르며 놀지 않을 수 있어요.
장난감 도서관에서 다른 쏘서 겸 보행기를 써보기도 하고
친정집에서 개구리 점퍼루를 써보기도 했는데
특히 이 니모 점퍼를 좋아하는 려콩이예요.
아마 알록달록한 색감이 려콩이의 마음을 사로잡은듯 합니다.
6,7개월 전후 아기 장난감으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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