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 BEST5

웨이브를 막 구독하기 시작한 분들께 추천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best5입니다.

 

 

 

1.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파일러 '권일용'님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김남길씨가 나와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는데요. 

유영철, 강호순 등의 실제 범죄자들의 사건을 다루고 있기에 다소 잔인하고 끔찍한 내용들이 있으므로 겁 많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너무 무서웠거든요. 

 

 

 

 

 

 

2. 일당백집사

사실 저는 이런류의 밝고 유쾌한 드라마를 더 좋아하는데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주인공이 장례를 치르려던 시체를 만지면 그 영혼과 만나게 되고, 이들에게 사연을 듣고 해결해 주게 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는데요. 이와 함께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남자주인공과의 러브스토리가 함께 진행되는데요. 특별히 악역도 없고 답답한 내용 없이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3. 약한영웅 

 

약한영웅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저는 이런류의 학원물을 잘 보지 않는데 남편이 재미있게 보았다고 하더라고요.

호리호리하고 약해 보이는 남자 주인공이 사실은 비상한 머리를 이용해 싸움을 아주 잘하는데요.

이 남자 주인공과 친구들이 학교의 다른 무리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그래서 싸우는 씬이 아주 많고, 나쁜놈(?)들도 많이 나와서 줄거리는 다소 자극적이고 흥미 진진하긴 한데요.

저는 보면서 서로 배신하고 이런 과정에서 화가 너무 나더라고요.(감정 이입 잘하는 편..)

이런류의 학원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4. 금수저

 

이건 웨이브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웨이브에서 다시보기를 할 수 있기에 추천에 넣었는데요.

이것도 금수저라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가난한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어느날 어떤 할머니에게 금수저를 받는데요.

이 금수저로 다른 집에서 밥을 먹으면 그 집의 자식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긴가 민가하며 부잣집 아들인 같은학교 친구의 집으로 가 밥을 먹고 그 친구와 운명이 바뀌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인데요. 흥미로운 설정이지만 다소 납득이 안되는 줄거리와 부족한 개연성으로 저는 좀 의문이 되는 부분이 많긴 했어요. 

그래도 이야기 진행이 빠르고 흥미로운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기 때문에 보는 동안 지루할 틈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5. 소방서 옆 경찰서

 

 

이 드라마 역시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웨이브에서 다시보기를 할 수 있기에 넣었어요. 

실제로 범죄현장이나 화재현장에는 경찰과 소방관이 함께 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소방과 경찰이 함께 힘을 합쳐 사건들을 해결하며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줄거리가 진행된답니다.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진행되어 너무 재미있게 보기 시작했는데요. 나중에는 좀 줄거리가 산으로 가는듯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이런 류의 범죄수사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 드려요.

 

 

 

이상 웨이브에서 볼만한 드라마 추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