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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육아용품 리뷰

내돈내산후기) 등센서 있는 아기에게 추천 - 라라비 스윙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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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센서 있어서 매일 안아서 재워야 하는 아기가 있다면 주목해주세요.

려콩이는 5개월차에 이미 10키로가 넘어선 우량 베이비인데요. 

수면교육을 통해 누워서 자는 연습이 되어 있지만 가끔 컨디션이 안좋거나 이앓이를 하면 꼭 안겨있으려고 해요. 

 

이럴때 유용한 아이템이 아기 그네랍니다.

 

저는 당근에서 7만원 주고 구매를 했어요. 

세제품은 10만원 후반~20만원대더라고요. 

 

 

조립이 간단하기 때문에 이동하기 쉬워요.

이렇게 설치된 라라비 스윙점퍼! 

 

뭔가 조잡하죠? ㅋㅋ 

그네타면서 이것저것 보라고 장난감을 달아주다 보니 이런 모양이 되었어요. 

공간차지를 꽤 한답니다. 방문에 철봉을 달고 달아줄 수도 있는데요. 나중에는 그렇게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그러나 왠지 문을 드나들며 번거로울것 같아 이렇게 쓰기로 했어요. 

 

 

 

그네에는 빵빵한 쿠션이 있어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는데요.

나중에 아기 몸이 커지면 쿠션은 떼고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기를 그네에 태우고 뺄때는 쿠션이 있음 앉히기 힘들기 때문에 쿠션을 잠시 뺀뒤 앉히고 집어 넣으면 좋아요. 

 

 

저 쿠션쪽에 침을 하도 흘려서 꼭 손수건을 깔아 놓아야 해요. 

그네끈에 장난감을 걸어두니 만지작 만지작 좋아해요. 

 

 

 

그네 윗쪽에는 스위점퍼를 거는 고리가 있는데 아기를 그네에 태우고 뺄때

혹시나 머리를 박을까봐 저렇게 쿠션을 대놓았어요.

그네에 넣었다 뺄때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네 연결 고리예요. 쉽게 빼고 달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네에만 태우면 울다가도 뚝 그치고 방긋 웃는 려콩이 

자꾸 안겨있으려고 하고 울거나 떼쓸때 태워주면 안정을 되찾아요.

인스타에서처럼 그네를 타다 잠드는일은 없었지만, 그네를 타다보면 눈을 비비며 졸려해요.

그때 눕혀서 재우면 금방 잠드는 꿀템!

 

 

 

이번엔 스윙점퍼로 바꿔 달아보았어요.

옷입히듯이 입혀서 달아주면 된답니다. 

점퍼루를 타본 려콩이.

 

 

 

멍... 

멍하니 서 있는 려콩. 

뛰라구..!! 뛰어 이녀석아ㅋㅋㅋ 

몇번을 해보다 안뛰어요..

 

 

 

그저 이렇게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뿐..

려콩이 같이 겁이 많고 움직이는걸 안좋아하는 아이들은 

잘 이용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그네는 유용하게 쓸것 같으니 좋은 소비였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방문에 철봉을 이용해 걸어놓는 그네를 산다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공간차지하는것이 싫은 분들은 꼭 방문에 거는걸로 이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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