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잡이 한글에 이어 돌잡이 명화도 집에 들이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돌잡이 한글보다는 명화가 더 좋았어요.
사운드북이 많아 아직 6개월인 려콩이가 더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거든요.
어떤 구성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1. 돌잡이 명화 구성품
10권의 책과 아트북 3권 플레이북 1권 스티커 1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눈으로 보고 읽기만 하는것이 아닌 만져보고 들어보고 움직여볼 수 있는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2. 돌잡이 명화 그림책 살펴보기
그럼 어떤 그림책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볼게요.
<흥겨운 우리 가락>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때부터 전통문화를 자주 접하며, 아이가 민족적 정체성을 지닌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전통악기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책이 있어 좋았어요.
음질이 굉장히 좋고, 연주가 꽤 오래 나와요.
뒷면에는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청각에 예민한 아기들이 놀라지 않도록 책을 들려줄 수 있어요.
<만져보아요>
촉감책으로 명화를 감상하며 다양한 질감을 느껴 볼 수 있는 책이예요.
<표정이 달라요.>
책을 조작하여 명화 속 인물들의 표정을 조작할 수 있는 책이예요. 표정이 너무 재미있죠?
<움직임이 달라요>
손으로 따라가 보며 조작해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오늘의 날씨>
다양한 날씨와 배경에 따라 필요한 도구들을 붙여보며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3. 돌잡이 명화 아트북 살펴보기
총 세권의 아트북이 있는데요. 색칠하고 그려볼 수 있는 책으로 이정도의 수준이면 그래도 만2세정도는 되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려콩이가 좀 크고 나면 줄 생각이예요. 꽤 퀄리티가 좋아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4. 돌잡이 명화 플레이북 살펴보기
전 이 플레이북을 얼른 해보고 싶어요.
책과 관련된 만들기 활동이 있는데요. 결국은 제가 다 만들겠지만 ㅋㅋ
그래도 입체감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 할 것 같아요.
책을 읽고 그 속에 배경이나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보면 책에서 튀어나온듯한 느낌일것 같아요.
5. 그외 구성품 - 명화 카드/ 가이드북
그리고 명화 카드를 주는데요. 저는 이 카드를 려콩이 눈높이 맞춰 집안에 붙여주었어요.
꽤 관심을 가지고 보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가이드북은 귀찮더라도 꼭 한번씩 읽어보는게 좋은데요.
적절한 질문과 책을 적극적으로 읽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해 준답니다.
책을 보며 질문할 수 있는 내용들도 예시로 적혀있어요.
임용 공부하며 이런 예시를 공부했던 생각도 나고..반가웠어요.
이런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켜줄 수 있고 책을 좀 더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돌잡이명화 책을 진지하게(?) 읽고있는 려콩이 사진으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100일 전후 혹은 돌 아기가 읽을만한 책을 찾고 계신 분들께 돌잡이 명화 추천드려요.
6개월 려콩이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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