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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육아용품 리뷰

내돈내산리뷰) 100일 아기부터 추천하는 아기 전집 - 돌잡이 한글(바니펜 호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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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책을 자주 읽어주면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가능성이 더 커지는데요.
저도 려콩이가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며 아기의 첫 책으로 소전집인 돌잡이 한글을 들이게 되었어요. 
 

 
돌잡이 한글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친구의 적극 추천이 있었는데요.
막 돌이 지난 친구의 아기가 이 돌잡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돌전부터 그 이후까지도 너무 좋아한다는 찐리뷰를 듣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받아보니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그냥 보는것이 아니라 소리를 듣고 누르고 조작하고 붙였다 떼며 
아기가 놀이하듯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유명한건 이유가 있나 봐요. 
 
인스타에서 자주 공구를 하더라고요. 저는 공구가에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어요.
(구만원대)
구성을 한번 살펴 볼까요. 
 
 

1. 돌잡이 한글 구성품

 
총 12권의 그림책 + 4권의 놀이북 + 스티커 +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2. 돌잡이 한글 책 내용 살펴보기 

 
사운드북, 촉감북, 놀이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는데요.
한번 살펴볼게요. 
 

<뭘까? 무엇이 될까>

도형 모양 조각을 옮기며 다양한 색과 도형의 모양을 탐색할 수 있는 책이예요. 

 
 
 
 
 

<아하 무당벌레구나>

촉감책으로 말랑말랑, 부들부들, 까슬까슬 등 다양한 촉감을 느끼고 표현해 볼 수 있는 책이예요. 

 
 
 
 

<반짝 반짝 눈, 코, 입!> 

책을 펼치면 모양이 바뀌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너는 누구니?>

돌잡이 한글의 사운드북은 좀 신기했는데요.
보통 누르면 소리가 나오는데, 이건 종이를 펼치면 소리가 나요! 

요렇게 펼치면 소리가 나는데요.
자세히 보면 안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저 구멍을 통해 빛을 받으면 소리가 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어두운곳에서 책을 읽으면 소리가 잘 안나는 단점이 있어요. ㅋㅋ 

 
 
 

<아이 맛있어>

사과, 바나나, 오렌지 등의 과일을 떼었다 붙였다 하며 놀이하듯 읽을 수 있어요. 

 
 
 
 

<코 ~ 잠잘 준비 끝!> 

책 내부의 그림들을 열면 귀여운 동물들이 숨어 있어요. 

 

<하하하 웃어요.>

얼굴을 넘기며 다양한 표정을 경험할 수 있는 책이예요. 

 
 
 

3. 놀이책(워크북) + 스티커 살펴보기 

함께 오는 놀이책도 꽤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6개월인 려콩이는 아직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좀 더 크면 활용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책 내용과 관련된 만들기 자료가 있어서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줄 수 있을것 같아요. 

 
 
엄마가 더 해보고 싶은 재미 있는 놀이북
려콩아 얼른 커서 같이 하자 ! 

 
 
 

4. 가이드북 활용하기

 
그리고 가이드북이 있는데요.
책을 그냥 읽어주는것과 활용법을 알고 읽어주는것은 큰 차이가 있거든요.
가이드북에는 책을 읽어주며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떻게 아기가 상상하고 사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팁이 담겨있어요.
초보 엄마라면 귀찮더라도 가이드북도 꼭 참고해 보시기를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바니펜 활용법도 나와있는데요.
바니펜은 별도 구매예요. 나중에 려콩이가 좀 커서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을때 바니펜도 추가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 

 
 
 
려콩이는 100일 전후부터 책을 자주 읽어주었어요. 
그래서인지 책 읽는 시간을 너무 좋아해요.

 
맘마 먹고 난 후에는 항상 책을 5-6권 읽어주는데요. 눈을 빛내며 진지하게 듣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화려한 영상보다는 책을 보며 더 많이 상상하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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