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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신생아기의 발달 특성 - 시기, 반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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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시기의 아기를 이해하기 위해 

신생아기는 언제인지, 그리고 반사운동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신생아 시기

 

신생아기는 아기의 탯줄이 끊어진 후부터 배꼽이 아무는 시기인, 출생 후 약 2주일까지입니다. 

 

신생아기의 가장 큰 신체적 특징은 머리의 크기가 신장의 약 1/4에 해당하는 것과 가슴둘레보다 머리둘레가 더 크게 태어난다는 점입니다. 생후 1개월 이후부터는 머리둘레가 가슴둘레보다 더 작아지게 됩니다. 

 

 

 

 

2. 신생아 시기의 반사

 

신생아 시기의 반사는 3-4개월이 되면 거의 사라지는데, 이는 그전까지는 대뇌피질의 조절을 받지 않고 호흡, 순환, 반사 운동을 주관하는 뇌간의 조절을 받다가 3,4개월이 지나면 차차 대뇌피질의 조절을 받기 때문입니다. 

 

- 정향반사 : 어떤 자극에 대해서는 어떤형태로든 반사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는것으로 말초정맥의 수축과 대뇌정맥의 이완에 따라서 일어나는 반사운동

 

- 모로반사 : 누워 있을 때 바람이나 크소리, 머리의 위치변화에 팔, 다리를 벌리면서 손가락을 폈다가 무엇을 껴안듯이 몸 안쪽으로 팔다리를 움츠리는 반사 현상 

 

- 바빈스키반사 : 발바닥을 간질이면 발가락을 발등 위쪽으로 부채처럼 펴는 반사 

 

 - 파악반사 : 손에 오는 자극에 주먹을 꼭 쥐는 반사 

 

 

3. 신생아의 수면 

영아는 하루에 80%인 17~20시간을 자며, 1년이 지나며 수면 시간과 깨어 있는 시간이 거의 같은 비율이 됩니다. 

 

<신생아 낮잠 타임> 

1개월 : 하루에 7-8회 

6개월 : 3-4회

6개월~1년 사이 : 2-3회

2년 : 1-2회 

 

 

 

 

4. 신생아 수유

생후 4-5개월까지는 수유를 통해 영양을 섭취하고, 5-6개월이 지나면 치아가 나오므로 6개월~1년 사이가 이유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5. 치아의 발달 

치아는 유치(20개)와 영구치(32개)가 있는데, 유치의 발달은 태아기 초부터 시작되어 생후 6-8개월부터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며 나오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6. 운동 능력 발달 

3-4개월이 되면 도움을 받아 몇 분간 앉아 있을 수 있게 되고, 7-8개월경에는 도움 없이 혼자 앉을 수 있게 됩니다. 

개인차가 있으나 일정한 순서를 거쳐 기게 되는데요. 8개월이 되면 배만 움직여서 기게 되고, 손과 무릎으로 기는 것은 10개월 이후, 손과 발로 기는 것은 12개월 정도가 되면 나타납니다. 

약 9-10개월이 되면 설 수 있게 되고, 14개월 정도가 지나면 혼자 설 수 있고, 15개월이 되면 혼자 걸을 수 있고, 2세가 되어야 뛰거나 걸을 수 있습니다. 

 

 

 

7. 사물 조작의 발달 

- 4개월 : 손을 뻗쳐 물건에 대려고 한다.

- 5개월 : 물체에 손을 대고 스치기는 하나 아직 잡지는 못한다.

- 6개월 : 물체를 움켜쥘 수 있게 되면서 비교적 정확하게 물건을 잡을 수 있다. 

- 7,8개월 : 손으로 잡는다.

- 9개월 : 힘 있게 손에 넣어 쥘 수 있게 되면서 비교적 정확하게 물건을 잡을 수 있다.

- 12.14개월 : 두 세 손가락을 사용하여 손가락 끝으로 정확히 잡을 수 있다. 

 

 

 

8. 언어 발달 

생후 2개월 부터 옹알이를 시작하며, 9-15개월쯤 되면 한 단어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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