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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춘천 이야기

춘천 리버레인 - 아기랑 가기 좋은 리버뷰 카페 (아기의자ㅇ, 수유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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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카페 
 리버레인 방문 후기 

 

 
 

춘천리버레인

 
 

소양강이 보이는 리버뷰 카페인
 
리버레인을 소개합니다. 
 
아기의자와 수유실까지 있어
 
아기를 데리고 가기도 좋은 카페예요.
 
특히 다른 지역에서 친구가 온다면
 
저는 이곳을 데리고 가요!
 
춘천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카페라고 생각하거든요. 

 
 
 
 
 

 

1. 위치 및 운영시간


 
리버레인 카페는 가평에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춘천의 리버레인입니다. 
 

 

위치 : 춘천시 영서로 2529-47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00 
* 24일 화요일 9시 주문마감 / 9시 30분 매장마감

아기의자,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있음. 
야외 테이블 있음. 

 
 
 
 
 

 

 

2. 외관 및 내부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1층부터 4층까지로 이루어진 대형 카페인데요.
 
카페 내부에서도 그리고 야외에서도 
 
소양강뷰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야외 자리도 너무 좋아요.
 
야외로는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 있다고 해요.
 
이날은 못봤지만 지난번에 방문했을때
 
야외에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분들을
 
많이 보았어요. 
 

 
 
앞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저번에는 강에서 제트보트
 
타시는 분들도 봤어요! 
 
날이 좋은날에는 정말 더 더 예쁜 카페! 
 

 
 
 

1층 

 

1층에는 카운터가 있어요. 
 
빵과 커피를 주문할 수 있고,
 
픽업과 반납도 이곳에서 해야 한답니다. 
 
 

 
 
 
빵 종류도 꽤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빵 위에 케이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리버레인빵종류

 

 

2층 - 수유실, 아기의자 있음. 

 

 
 
아기를 데리고 가신 분들이라면
 
2층을 가시면 된답니다.
 
2층에만 아기의자와 수유실이 있거든요.
 
2층도 전망이 이렇게나 예뻐요. 
 

리버레인2층

 
 
평일 오전시간에 가니 이렇게나 한적했어요.
 
시간이 좀 지나니 사람이 점점 늘더라고요.
 
주말에는 사람이 북작북작해요. 
 
평일에만 느낄 수 있는 이런 한적함. 너무 좋아요. 
 

 
 
이 자리는 좌식자리인데요.
 
항상 이 쪽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들어갔을때도 사람이 있었는데
 
나가는길에 보니 비어 있어
 
찍어보았어요. 
 

 
 
 

수유실 

 

수유실 있는거 너무 너무 감동.
 
아기 없을때도 이 카페에 몇번 온적 있는데
 
이런데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아는만큼 보이는 신비 ㅋㅋ
 
수유실 안에는 기저귀 갈이대와 의자, 세면대가 있어요.
 
 

리버레인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가 있는데요.
 
예전에 지인의 지인분이 
 
역 화장실에 있는 기저귀 갈이대에
 
아기를 올려 놓았다가
 
기저귀 갈이대가 부러지면서 아기가 떨어질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쓸때마다 항상 불안 불안 
 
ㅠㅠ
 
혹시모르니  
 
기저귀 갈이대 쓰실때마다 항상 조심하세요!
 
그래도 기저귀 눈치 안보고 갈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고마웠던 공간! 
 

리버레인수유실

 
 
이렇게 의자도 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겪어봐야 안답니다.
 
저는 수유를 하지는 않지만 
 
수유를 하는 엄마라면 너무 너무 고마울 공간이예요. 
 
 

리버레인수유실

 
 
한켠에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어요.
 
총 3개 있었는데요.
 
저 포함 아기를 데리고 오신분이 셋이라 
 
딱 쓸 수 있었어요.
 
주말에는 못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워낙 인기있는 곳이니깐요. 
 

리버레인아기의자

 

 
 

2층 테라스

 
2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날 좋은날에는 야외가 더 좋은것 같아요.
 
 

 

 

3층 - 노키즈존

 
 

3층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아기가 있지만 노키즈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층마다 구분해 놓으신
 
센스에 감탄했답니다.
 

 
 
이 좌석 때문에 노키즈존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계단식 테이블이 있어 위험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 자리에서는 통 창을 통해 
 
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3층 - 테라스

 
 
3층에는 테라스가 있어요. 
 
너무 뜨겁지 않은 날에는 
 
이렇게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는것도 너무 분위기 있어요.

 
 
살짝 오바 보태면
 
오션뷰 같지 않나요?
 
바다에 온 기분 ~~~
 
춘천의 낭만이 이곳에 있어요. 
 
 

 

 

3. 메뉴


 
 
사진을 미처 찍지 못해 
 
카페에서 올린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지난번에 인절미 아인슈페너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토마토바질빵과 딸기크림크로와상, 
 
쑥갸또 케이크(?)를 주문했는데요.
 
다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토마토바질빵 너무 맛있어요,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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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주말에는 자주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아쉬웠는데
 
평일 낮에 가니 너무 너무 
 
한적하고 좋더라고요.
 
시간이 되신다면 평일 낮에 방문해 보시기를! 
 
 
위에 썼듯이 춘천에 놀러온 친구를
 
카페 한군데에 데려가야 한다면 
 
리버레인에 데려갈 것 같아요.
 
소양강이 한눈에 보이는 이런 분위기는
 
이곳에서밖에 못느낄 것 같아요.
 
춘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그리고 아기를 데리고 간 사람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심이 느껴지는 
 
카페 리버레인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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