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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도쿄여행) 디즈니씨 오픈런/놀이기구 추천/프리미어어쎄스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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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 [분류 전체보기] - 도쿄여행) 긴자 발마사지 추천 - 센노테

도쿄여행) 긴자 발마사지 추천 - 센노테

히가시긴자역 주변 예약이 따로 필요없는 마사지샵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번 도쿄여행서 너무 돌아다녀서 발이 무척 아파 발마사지가 절실했어요. 일정상 미리 예약 못해서 몇군데 마사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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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2일차
디즈니씨 오픈런을 했는데요.
오픈런하는법과 놀이기구를 빨리 탈수 있는법을 소개합니다.
 
 

1. 긴자역-디즈니씨 이동

긴자역에서 한번 환승하면 디즈니씨열차에 타는곳에 도착해요.
긴자역-디즈니씨까지는 한시간이 좀 넘게 소요된답니다.


이렇게 귀여운 디즈니열차를 타고 디즈니씨로 출발 ❤️

열차는 3분마다 오니 금방 탈수 있어요.

 
 
 
 


2. 디즈니씨 오픈시간

공식적인 디즈니씨 오픈시간은 9시예요.
하지만 디즈니씨는 조기개장을 많이 한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날이면 8시~9시 사이에도 개장을 해요.

저희가 갔던날은 8시 30분쯤 조기개장을 했어요!

저희는 3월 1일 수요일 8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 보이시나요.....?
끝도 없는 줄 !! 아무래도 눈치게임 실패인것 같죠..?

 
 
 
 

귀여운 기차는 3분마다 지나가고요.
가방검사를 철저히 해서 줄이 쉽게 줄어들지 않았어요.


9시쯤 드디어 입장!!
디즈니씨 안녕~~~ 보고싶었어.



저 멀리 디즈니씨의 랜드마크인 화산도 보이네요. 가끔 화산폭발(?)이 일어나며 하얀연기가 나기도 해요. ㅋㅋ
장식인줄 알았는데 화산도 놀이기구였어요. 저 화산 안에서 갑자기 열차가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나름 일찍 왔다했는데 인기놀이기구는 다 웨이팅이 장난아니였어요ㅠㅠ
 
 
 

3. 프리미어 어쎄스 구매하기 - 디즈니랜드어플 이용

두세시간 기다려타기엔 저희의 여행일정이 아깝다 느꼈어요. 그래서 저흰 프리미어 어쎄스를 이용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디즈니리조트 어플을 다운받아야 해요.  
 
 
미리 다운받아 회원가입해놓으시기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이렇게 지도도 볼 수 있고 각 놀이기구마다 웨이팅시간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생각보다 넓어서 길이 굉장히 헷갈려요.




내가 구매한 티켓의 큐알코드를 찍어 인증해야 프리미어 어쎄스를 구매할 수 있어요.
위치가 디즈니씨 내로 떠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구매는 불가하답니다.


원하는 놀이기구의 프리미어 어쎄스 시간대를 선택하여 구매하면 된답니다. 저희는 가장 인기 많은 놀이기구였던 '소어링'을 구매했어요.
(1인 2만엔으로 구매 가능했어요!)

실제로 웨이팅시간이 150분이였는데 저희는 10분정도에 바로 탈 수 있어 얼마나 짜릿했던지 ㅋㅋ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웨이팅이 없어 한번 타본 놀이기구
이름은 기억안나고, 아기들이 타면 좋아할것 같은 놀이기구였어요.




전세계에서 하나뿐인 바다를 테마로 한 디즈니랜드인 디즈니씨.
바다에 온듯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4. 디즈니씨 놀이기구 추천

디즈니씨에서 가장 인기많은 놀이기구는

- 소어링

3D로 세계여행을 하는 테마의 놀이기구
실제 타본 후기로는 강추예요.
기술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실제 비행하며 세계곳곳을 여행하고 온 기분이였어요.
단점은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세시간 기다려서 탔다면 허무했을것 같아요.
프리미어 어쎄스로 타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놀이기구 타기전 입구에서 갑자기 벽면 액자가 움직여 짱 신기했던!!



- 인디아나 존스어드벤쳐

자동차를 타고 동굴? 을 탐험하는 느낌의 놀이기구예요. 스케일이 남달라서 재밌었어요.
저는 나름 재밌었는데 스릴을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다른걸 타시기를 추천드려요!


이건 90분 정도 기다렸다 탔어요.
프리미어 어쎄스가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건물안에 놀이기구가 있어요.


디즈니씨는 진짜 이런 인테리어나 소품 하나하나에 진심이더라고요. 눈이 휘둥그레!



- 타워오브테러 언리미티드
이건 프리미어어쎄스가 매진되서 타지 못했는데요. 체험형 놀이기구로 특별하다고해요.
꼭 미리 프리미어어쎄스를 구매하셔서 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5. 먹거리

 
디즈니씨엔 사실 먹을만한게 많지 않았어요.
어딜가나 팝콘만 팔구(팝콘 왤케 좋아하는거죠..? 심지어 줄서서 먹고 있음.. 왜죠?)


처음 사먹었던 소시지+맥주
소시지에 끼워짅뼈다구는 진짜 뼈였어요.
남편은 모르고 씹었다가 퉤 했어요.

소시지는 많이 짰어요ㅋㅋ


맥주는 역시 맛있었구요.



그다음 사먹은 핫도그
아까 그소시지에 빵이 추가됐어요! ㅋㅋ



그리고 매장내에서 먹었던 씨푸드피자와 맥주
피자위에 훈제 연어가! 전 맛있었는데
남편은 비리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것도 좀 짰어요.  왜이렇게 다 짠거죠..?





사람들이 바다쪽으로  몰려있어 봤더니 퍼레이드중이여서 살짝 구경도 하구요.



려콩이 선물로 귀여운 아기사자 인형도 겟
호랑이 띠니까 사자인형(?)
아마존 놀이기구 타고 나오다 구매했는데,
나중에 소품샵 가니 더 귀여운게 많이 아쉬웠던ㅠ   ㅠ 그래도 귀여운 아기심바(?)

나중에 커서 꼭 같이오자~



30대부부는 체력이 고갈되어 2시가 되기전에 디즈니씨를 빠져나왔어요.
역시 놀이동산은 젊을때 가야한다며 ㅋㅋ



제가 가고싶어해서 같이 따라와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디즈니씨 이용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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