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볼만한 곳) 츠키지시장 맛집 총정리 - 계란말이,굴,가리비꼬치,초밥 등

2023.03.01 - [일상 이야기] - 긴자 맛집) 이자카야 후쿠미미 방문 후기

긴자 맛집) 이자카야 후쿠미미 방문 후기

 

츠키지 시장에서 맛있게 먹었던 먹을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츠키지 시장 맛집 총정리 

츠키지시장은 긴자에서 걸어서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긴자의 호텔그레이서리긴자에 묵었는데요. 호텔에서 10분 정도 걷자 츠키지시장이 나왔어요.

시장은 새벽 5시에 연다고 하니 아침식사를 하러 가도 좋을것 같아요.

 

 

1. 이름모를 해산물 가게 - 대왕 굴, 가리비, 장어꼬지

아침 8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가장 먼저 해산물을 파는 가게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름을 종이에 쓰면 번호로 불러주셔요.

가격이 싼편은 아니라 간단히 주문했어요.
대왕굴1개, 가리비, 장어꼬치와 모닝 맥주!

메뉴판이예요. 킹크랩은 다리두개에 5000엔(약5만원)이더라고요! 근데 맛있어보였어요.

다 먹은 뒤 다음 먹을거리를 향해 고고
츠키치시장은 생각보다 작아서 금방 돌더라고요.

 

 

 

 

2. 100엔 계란말이집(타마고야키)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이곳은 100엔 계란말이집!

계란말이가 뭐 다 똑같지않나? 반신반의하며 기다려서 사먹었는데 달달하고 폭신 부드럽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100엔(약 천원)이니 꼭 먹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사람들이 먹고있는것을 보고 맛있어보여서 가리비꼬치를 사먹었어요.
비린내에 민감한 남편은 비려서 못먹겠다고 해 제가 꼬치 두개를 냠냠

옆엔 장어꼬치도 있었어요.

 

 

3. 서서 먹는 초밥집 

이쯤되면 배가 부를법 했지만 초밥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어느새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서서먹는 초밥집인데 참치초밥만 파는것 같았어요.

와 근데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그 전날 스시잔마이에 가서 둘이 십만원 넘게 주고 먹었던 초밥 보다 맛있었어요ㅠㅠ 꼭 드세요.  포장으로 사갈수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길 스타벅스에서 아아로 입가심을 했어요.

(남편 초상권 보호)

이상 츠키지시장 맛집 탐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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