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맛집) 이자카야 후쿠미미 방문 후기

2023.03.05 - [일상 이야기] - 나리타공항 식당 맛집, 스타벅스, 포켓몬 팝업스토어, 기념품추천

나리타공항 식당 맛집, 스타벅스, 포켓몬 팝업스토어, 기념품추천

긴자역 꼬치 맛집 후쿠미미에 다녀왔어요.
구글맵에서 미리 예약이 가능하나 저희는 미리 예약하지 못하고 방문했는데요.

저희처럼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기다렸다가 노쇼가 나면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저희는 20분정도 기다렸다 다찌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분위기 너무 좋아요.  아늑하고 일본스러운 딱 원하던 느낌!

자리세가 있고 기본안주로 크레커와 크림치즈를 준답니다.

메뉴판이예요. 한국어메뉴판은 따로 없어 영어메뉴판은 요청하면 주시더라고요.
반이 한국인이던데,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양 옆자리와 뒷자리 모두 한국인..!)

저희는 모듬꼬치와 계란말이를 시켰는데요.
폭신폭신 달달한 계란말이 위에 명란이 올라간 단짠단짠의 조화♡

그리고 나온 모듬꼬치!
꼬치는 좀 오래걸리더라구요.

차례로 소고기-염통-빨간소스올라간닭고기-닭고기-닭고기와대파
였는데요.

염통이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한국에서 여태 먹은건 염통이 아닌가봐요.

스모크드머쉬룸 꼬치도 시켰어요.
기본 메뉴판에 없고 따로 시켜야되는데요.
그냥 사진 보여주시며 주문하시기를 추천드려요. ㅋㅋ

염통꼬치 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시킨 양파튀김!!
이거 꼭 시키세요!!  너무 맛있어요.
배가 엄청 부른상태였는데도 다먹었어요.

치즈소스에 푹 찍어먹으면
겉은바삭 속은 촉촉 달콤 짭짜롬한 양파튀김!

먹다보니 9000엔(한화 약 9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긴자쪽이 숙소시라면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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