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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볼거리 이야기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달' 리뷰 종이달 review:) 넷플릭스에 새로 뜬 드라마 '종이달'을 감상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보면서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위기가 있었지만 주인공인 김서형 배우의 연기가 너무 훌륭하고 연출이나 분위기가 너무 멋있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등장인물 남편에게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살던 유이화(김서형), 외롭고 쓸쓸하고 메마른 일상을 살아가던 이화가 저축은행에 아르바이트로 취업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은행의 VIP고객인 사채업자 할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손자 윤민재(이시우)를 만나게 됩니다. 돈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윤민재를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사채업자 할아버지가 맡긴 차명계좌에서 돈을 몰래 빼돌리게 됩니다. 사채업자 할아버지에게, 또 치매걸린 할머니 고객에게 조금씩 돈을 빼돌려 윤민재와의 밀회를 즐기.. 더보기
PD수첩 JMS 교주와 공범자들 PD수첩 JMS 교주와 공범자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서 JMS편을 보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그 이후 PD수첩과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후속 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PD수첩에서 'JMS, 교주와 공범자들'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너무 충격적이여서 이게 정말 현대사회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은 마음이 듭니다. PD수첩에 나온 내용을 정리하여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JMS 성범죄 피해자들 '나는 신이다'를 통해 보았던 피해자 메이플. 얼굴을 공개하며 앞으로 계획되어 있던 취업자리도 막히고 많은 피해를 얻었는데요. 그럼에도 공개한 이유는 자신이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면 지어낸 이야기라며 사람들이 잘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더보기
금쪽같은 내새끼 '가출을 밥먹듯이 하는 위기의 초6딸' 23. 4. 25. 금 금쪽 같은 내새끼 '가출을 밥 먹듯이 하는 위기의 초 6딸' 무엇이 문제일까? 이번주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가출하는 초 6딸이 나왔어요. 보면서 정말 제 사춘기 시절이 떠올라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사실 보면서 계속 했던 생각이 제발 금쪽이 좀 내버려 둬...였어요. 엄마가 진짜 사사건건 하나하나 잔소리 하는 스타일이시더라고요.. 왜 쓰레기 안 버렸냐, 왜 옷 이렇게 벗어놨냐, 왜 핸드폰 계속 하냐, 왜 대답을 안하냐, 말을 그렇게 하냐..등등 물론 아이가 바르게 잘 컸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건 이해하지만 이런 잔소리가 너무 답답하고 견디기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사춘기 시절 엄마를 미워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사춘기가 지나고 나니 그런 잔소리에 그렇게까지 마음이 부정적으로.. 더보기
넷플릭스 볼만한 신작 드라마 '대행사' 추천 넷플릭스 고인물은 오늘도 왜이렇게 볼게 없나 하고 뒤적거리다 새로 뜬 드라마를 발견했습니다. 좀 보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추천하려고요! 바로 '대행사' 알고보니 JTBC 에서 1월에 방영된 인기 드라마더라고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보영 배우님이 나와서 망설이지않고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역시 믿고 보는 배우님. 이보영 배우님 나오는 드라마는 다 재밌더라구요? 마인도 너무 재밌게 봤거든요. 전 지금 4화정도까지 보았는데요. 대강의 줄거리는, 광고 대행사에서 냉철하고 똑똑하고 워커홀릭인 카피라이더 고아인(이보영) 여성 최초 여성 임원으로 승진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회장님 딸을 상무 자리에 올리기 위한 1년짜리 수단이라는것. 고아인의 사이다 반격이 주요 내용이예요. 이보영 배우님이 원톱으로 끌고 가는..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1344회 - 인천초등학생 사망 사건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최근편을 보았는데 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밝고 착했던 12살 시우, 어느날 119에 실려가게 되는데요. 사인은 둔력에 의한 사망. 즉 여기저기 너무 많이 맞아 혈류양이 감소해 사망했다는건데요. 이렇게 예쁘던 아이가 지속된 학대로 인해 변해가는 얼굴을 보니 얼마나 힘들고 고된 시간이였을지 짐작되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겉으로 보여지는걸 중요하게 생각한 계모는 겉으로는 좋은 엄마인척 코스프레 했는데요. 매일 자기몸보다 큰 쓰레기를 버리고 가족이 먹을 음식을 포장한것을 배달하고 엄마 심부름을 하던 시우. 사망한날 홈캠에 찍힌 시우는 의자에 결박된채 머리에는 바지를 뒤집어쓴채로 10시간 이상을 있었어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시간이였을까요.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세상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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