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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육아용품 리뷰

아기 샤워 - 오케이 베이비 히포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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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샤워캡인 오케이베이비의 히포캡 쓰는 방법과 사용 후기를 쓰고자 합니다.

7개월 된 콩이가 10키로가 훌쩍 넘으면서 목욕을 시켜주는 남편의 손목이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목욕 방법을 바꿔야겠다 결심하고

(그 전까지는 씻김욕조, 헹굼욕조 두개로 목욕 시켜주는 신생아 방식을 썼어요.)

샤워캡을 구매하기로 했어요.

1. 선택 이유

  • 직접 사용해본 친구의 추천
  • 가장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 오케이베이비라는 브랜드에 대한 믿음
  • 저렴한 가격

이러한 이유로 히포캡을 선택하여 구매하게 되었어요.

 

 

 

 

 

2. 가격

배송비를 포함하여 14,000원 정도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색도 여러가지였는데 저는 팝핑크로 구매했어요.

 

 

 

 

 

 

 

 

3. 착용방법

처음 착용시켜주는 초보 엄마는 어떻게 착용해야 하는지 해매게 됩니다. ㅋㅋ

처음에는 이렇게 글자가 아래로 가게 착용시켜 주었어요. 이게 맞나..? 머리는 왜 이렇게 빠져나와 있지?

고민하다가 다시 뒤집어 착용을 해봅니다.

 

 

 

 

 

 

 

이게 올바른 착용법이였어요.

오케이베이비라는 글자가 천장으로 가도록 착용시켜야 하더라고요.

착용할때 밑으로 쭉 내려 눈썹까지 내렸다가 다시 쓸어 올리듯이 올리면 머리카락이

위로 올라가더라고요.

하지만 머리카락이 완벽하게 올라가지 않아 고민이예요. 완벽하게 올리기는 힘들 것 같아요.

이 와중에 기분 좋은 콩이.

샤워캡이 마음에 들어~? 귀여운 하회탈 웃음 ㅠㅠ

 

 

 

 

 

 

4. 사용후기

완벽하게 씌우지는 못하고 첫 샤워를 했어요.

히포캡을 씌우고 온도를 맞춰 놓은 샤워기로 머리에 물을 묻히고 샴푸를 하고 다시 헹구고

오 생각보다 쉬운데?

하고 콩이 얼굴을 보니, 캡이 완벽하게 씌워지지 않아 한쪽 눈으로 물이 줄줄

눈이 빨개져 있어서 너무 미안했어요.ㅠㅠ

말을 하지 그랬어. 이 순딩이..ㅠㅠ

 

 

 

 

 

이상 오케이베이비 히포캡 사용 후기였습니다.

저처럼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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