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소전집 책 추천 - 뽀뽀곰 아기 놀이책 10종 세트

 

 

 

 뽀뽀곰 아기 놀이책 

 10종 리뷰 

 

 

 

이제 곧 돌을 앞두고 있는 콩이는

 

책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요.

 

낮은 책꽃이에 책을 꽂아두면

 

스스로 꺼내서 읽으며 한참을 혼자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 아빠를 흐뭇하게 하곤합니다. 

 

 

지금 콩이가 가지고 있는책들은

 

돌잡이 명화

 

돌잡이 한글

 

어스본 사운드북 6권

 

이래저래 얻게 된 책(?)

 

등이 있어요. 

 

 

돌잡이 시리즈와 어스본 사운드북을

 

진짜 너무 좋아해서

 

이제는 스스로 손가락으로 눌러 소리를 들으며 

 

책을 감상하곤 해요.

 

책을 너무 좋아해서

 

소전집 하나를 더 들이고 싶었는데

 

돌잡이 수학을 하나 더 들일까 하다가

 

너무 비슷한 느낌이라

 

이번에는 다른 전집류를 들이고 싶었어요.

 

 

이때 지인으로부터 

 

뽀뽀곰 놀이책을 아기가 너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이게 되었어요.

 

시중가는 10종에 99,000원이고,

 

3종세트, 5종세트 등 더 적은 구성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낱개로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운 좋게 상태 좋은 제품을

 

당근마켓에서 발견해서 25,000원에 구매했어요.

 

(당근 만세!!)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뽀뽀곰 아기놀이책 10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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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곰 시리즈는 생활동화예요. 

 

일상생활 속에서 익혀야 하는

 

기본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기가 기본생활습관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어요.

 

 

 

< 뽀뽀곰 아기 놀이책 10종 구성> 

 

1. 냠냠 식사놀이

2. 끙끙 응가놀이

3. 쿨쿨 자장놀이

4. 뽀글 목욕 놀이

5. 싹싹 이닦기 놀이

6. 꾸벅 인사놀이

7. 예! 대답놀이

8. 짠! 까꿍놀이

9. 쏘옥! 옷입기 놀이 

10. 깔깔! 간지럼 놀이

 

 

아기 책 답게 보드북이라 단단해서

 

아기가 안전하고 튼튼하게 가지고 놀이할 수 있어요.

 

그림이 굉장히 귀엽고 단순해요.

 

저는 이점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일본작가님이 그렸는데

 

일본스러운 느낌이 살짝 있어요.

 

특이한게 책을 옆으로 넘기거나 위로 넘기거나

 

아래로 넘기는 등 책을 보는 방식이

 

일관적이지 않아 조금 헷갈려요ㅋㅋ

 

항상 오른쪽으로 책을 넘기며

 

봤던 콩이는 다소 헷갈려 하더라고요. 

 

 

 

 

2. 책 내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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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살펴볼까요?

 

책은 거의 같은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강아지, 고양이, 공룡, 병아리 캐릭터와

 

다슬이라는 아이 캐릭터가 번갈아 가며 나오고,

 

책을 펼쳤다가 닫았다 하며

 

읽을 수 있는 보드북이예요. 

 

 

 

어떤 책은 위로 넘겨가며 책을 보고

 

어떤건 밑으로 내려가면서 혹은

 

옆으로 넘기며 책을 보는 형식이라

 

처음에는 읽어주다 헷갈려요.

 

 

 

 

 

 

 

 

 

 

 

 

 

저희 아가는 이 인사 놀이를 가장 좋아했어요.

 

꾸벅 인사하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읽어주면 깔깔거리더라고요.

 

그래서 한장면당 인사를 여러번 하며

 

읽어줬어요. 

 

 

 

 

 

 

원래 평소에 까꿍놀이 너무 좋아해서

 

이책 너무 좋아할거라고 기대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없어서 의아했던

 

까꿍놀이편 ㅋㅋ 

 

 

 

그림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귀여운거 좋아하는 어른들의 취향저격인

 

느낌도 있어요.

 

ㅋㅋㅋ 

 

단순해서 아이들이 기본생활습관을

 

시각적으로 받아들이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미학적으로는 글쎄요. 

 

돌잡이시리즈와 비교하면

 

다양한 그림체를 감상할 수 있는

 

돌잡이에 비해 

 

뽀뽀곰은 미학적으로는

 

너무 단순한 느낌이예요.

 

정말 딱 기본생활습관을 익히기 위한

 

유치원 수업 교구 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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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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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기가 너무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하며 들은 뽀뽀곰 시리즈였는데요.

 

콩이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고요.

 

요새 사운드북과 같이 소리나는 책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살펴보니

 

분명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마 아직 관심을 갖기에는 조금

 

이르지 않았나 싶어요. 

 

 

또 이전에 보던 돌잡이 시리즈가

 

너무 너무 화려한 느낌이예요.

 

사운드북, 촉감북 등등 너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거든요.

 

그에 비해 평평하고 단순한 느낌의

 

뽀뽀곰이 시시하게 느껴졌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ㅋ

 

 

혹시나 돌잡이 시리즈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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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장난감도 다 시기가 있더라고요.

 

관심이 아예 없던것도

 

어느 시기가 되면

 

최애 장난감이 되기도 하고요.

 

책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좋아하는 책이 점점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뽀뽀곰도 책장에서

 

콩이의 최애책이 될 시기를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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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뽀뽀곰 아기놀이책

 

10종 시리즈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