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카페리움] 아기랑 가기 좋은 수족관 카페

 

 

 

 춘천 수족관 카페 

 카페리움 방문 후기 

 

 

 

 

 

춘천에 수족관 카페가 있는걸 알고 있으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수족관이 있어 다양한 물고기들을 감상하며 

 

음료와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아이들이 물고기를 정말 좋아하잖아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너무 좋아할만한 곳이라

 

저도 콩이를 데리고 다녀왔어요.

 

이제 막 돌이 된 저희 아기도 너무 좋아했답니다. 

 

 

 

 

1. 위치 및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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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춘천시 동내면 원창고개길 211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전화번호 : 0507-1401-7522

 

동내면의 다소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차 공간이 넓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또 톨게이트와 멀지 않다보니

 

춘천으로 여행오신 타지 분들도

 

시간이 된다면 방문하시기 좋을것 같아요. :) 

 

 

 

 

2. 외관 및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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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데려가 정신 없이 입장하다 보니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수족관 카페인 '카페리움'은 2층으로

 

운영 되고 있는데요. 

 

 

1층에는 주문할 수 있는 곳과

 

다양한 물고기와 거북이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었어요. 

 

 

이곳이 판매하는 물고기들이 있는 곳이예요.

 

물고기 관련 물품들도 구매가 가능해요. 

 

너무 예쁜 어항들도 있었어요.

 

인테리어로도 너무 예쁠것 같지만

 

아무래도 생명을 키우는거다 보니 신중히

 

결정해야 겠지요. :) 

 

 

살짝 보이는 오른쪽 공간이 카운터예요.

 

카운터에서도 주문이 가능하지만 입구쪽이

 

키오스크가 있어 저희는 미리 주문하고 들어갔어요.

 

 

 

 

 

 

 

1층에는 커다란 수족관에 거북이들이 가득 있었어요.

 

나무도 멋있고, 거북이들도 귀여워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징그러운 거북이

 

ㅋㅋㅋ

 

미안해 거북이들아~~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공간이 훨씬 넘고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어요.

 

좌석도 넓구요. 

 

 

 

 

테이블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수족관을 나란히 보고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테이블도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수족관이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어요. 

 

 

 

물고기들이 있어서 그런지

 

살짝 컴컴한 분위기였는데

 

저는 오히려 밝은것보다 이런 어두운 분위기가

 

안정감을 주는것 같아요.

 

하지만 일반 카페에 비해 좀 더 어두운 분위기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색달랐어요. 

 

 

 

수족관이 주는 신비로운 느낌과 더불어

 

인테리어가 나무와 풀 등을 이용해

 

신비로운 느낌을 주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더 멋있는 공간! 

 

저는 횟집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요.

 

같이간 일행분은 이렇게 물고기가 많은데도

 

비린내나 냄새가 잘 나지 않는다고 하신걸 보면

 

냄새는 그렇게 나지 않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예민한 후각을 가지신 분들은

 

느끼실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멋있죠.

 

수족관을 보며 영화 '쉬리'의 한장면을 떠올린

 

저는 옛날 사람인가요..? ㅎㅎㅎ 

 

 

이 중간 자리가 참 멋있었는데 

 

옆에 흰색 물고기들이 눈이 빨개서

 

저는 좀 무서웠어요. 

 

그래서 작은 물고기들이 있는 곳으로

 

자리를 선택했답니다. 

 

 

 

저희는 이 구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기의자는 2층에 2개 구비되어 있어요.

 

1층에도 있는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어요. :) 

 

아기의자가 있어 너무 반갑고 좋았는데

 

너무 너무 더러워서 열심히

 

소독티슈와 물티슈로 닦았답니다. 

 

 

일행분이 아기 의자 있어서 너무 좋은데

 

여기 테이블이나 의자처럼 관리도

 

잘 해주셨으면 더 감사했겠다고 하셨어요. ㅎㅎ 

 

 

 

테이블이나 의자, 수족관 등 내부 공간은

 

정말 너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거든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

 

이 수족관 옆에 앉혀 놓으면

 

물고기를 감상하며 조용해지는 마법. 

 

돌밖에 안된 저희 아기도

 

흥분해서 '멍머 멍머'하며 

 

물고기를 향해 손을 뻗으며 좋아했어요.

 

 

 

 

평일 이른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 편하게 아기와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어디서 이렇게 물고기를 보여줄 기회가 있겠어요.

 

너무 좋은 공간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하나하나 아름답고 멋있는 물고기들. 

 

저는 조금.. 자세히 보니 무서웠어요. ㅋㅋㅋ 

 

아이들에게는 너무 특별한 경험을 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너무 좋았던 화장실 쪽 위치한 

 

기저귀 갈이대 공간. 

 

아기를 낳고보니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이런 배려들이 참 감사하더라고요. 

 

 

 

화장실 내부는 이용하지 못해 

 

보지 못했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분명 깨끗했을것 같아요.

 

 

모든 공간이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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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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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다 보니

 

아이들 음료들도 뒤에 구비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빵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브런치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배가 고파 브런치를 먹을까 하다가 

 

샐러드 종류만 있는듯하고

 

한식, 중식, 일식 메뉴가 있었는데

 

뭔지 잘 모르겠어서 주문하지 못했어요. 

 

간단하고 알기 쉬운 브런치 메뉴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았어요. 

 

 

 

게이샤 아메리카논 7,500원 

 

레귤러 블랜드 아메리카노 6,500원 

 

음료 값은 저렴한 편은 아니긴 하나 

 

입장료 명목으로 보면 괜찮은 편인것 같아요.

 

그리고 요새 춘천 커피값이 어마무시해서

 

놀랍지 않은 가격입니다..ㅎㅎ 

 

 

커피맛은 좋았어요. 

 

빵도 맛있었어요. :) 

 

 

 

4.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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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분이 찍어주신 파노라마? 

 

공간 사진이예요. 

 

2층공간의 모습! 

 

 

 

 

아기와 매일 집에 있다보니

 

어디 갈데 없을까 항상 찾아보곤 하는데요.

 

이런곳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요. 

 

 

야외는 덥고 카페 가면 아기는 앉아서

 

심심해 하는데,

 

이곳에서는 아기도 물고기를 보며 즐거워 하고

 

엄마아빠는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쉴수도 있어 힐링되는 공간이였어요. 

 

 

 

저희 지역에 이런 특별한 카페가 있어

 

너무 좋았어요.

 

관리가 정말 쉽지 않을것 같은데

 

장사 잘되서 사장님이 오래 오래 

 

카페 운영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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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만한 곳들을 열심히 찾아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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