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기랑 가볼만한 곳 '강원 도립 화목원'

 

 아기랑 나들이 ♥ 

 강원도립화목원 

 

 

 

 

지난주 주말 8개월 아기를 데리고 강원도립화목원에 다녀왔어요.

 

봄날 유모차를 끌고 꽃구경 가기 좋은 강원도립화목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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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및 관람안내

 

 

 

 

위치 강원도 춘천시 화목원길 24 관람안내 하절기(3월-9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휴관일  매월 첫번째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원) 1월 1일, 설날, 추석  요금 어른 1,000원 중고등학생 700원 초등학생 500원 미취학아동 무료 *춘천민 할인 및 기타 할인 없음*

 

 

 

 

2. 화목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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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원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 크지 않아 아기 데리고 걷기에 무리 없는 코스예요. 

 

강원도립화목원 지도

 

 

추천코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코스를 생각할 정도로 크진 않아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강원도립화목원 (gwpa.kr)

강원도립화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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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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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원엔 튤립과 겹벚꽃이 피어 알록 달록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어요.

 

 

첫 봄을 맞이한 저희 콩이도 눈을 떼지 못하고 꽃과 나무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햇빛은 따뜻하나 아직은 바람이 조금 선선했어요. (4월 중순 기준)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좋은 길이였어요.

 

화목원 내부에는 커피나 마실것을 파는 곳이 없었어요.

 

저희는 가는길에 카페에 들려 테이크아웃을 해갔는데요. 

 

대신 버릴곳도 없으니 가져간 일회용컵은 도로 가지고 오셔야 한답니다.

 

 

 

 

예쁜 겹벚꽃 나무 아래서 유행하는 하늘샷도 찍어보았는데요. 

 

자꾸 들어올리니 콩이 심기가 불편해져서 결국에는 울리고 말았답니다. ㅋㅋ

 

 

 

 

 

벚꽃도 예쁘지만 더 화려한 느낌이 있는 겹벚꽃도 너무 예뻐요.

 

벚꽃놀이를 놓치신 분들이라면 아직 겹벚꽃은 즐기실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고고 - ! 

 

 

 

 

 

 

 

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시원하고 나무와 잔디는 푸르고, 너무 좋은 날이였어요.

 

 

이 잔디밭 뒷쪽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맛있는 도시락이나 간식을 간단하게 싸가지고 와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분수 근처에는 알록 달록 예쁜 튤립들이 가득 피어 있어 절경이였어요.

 

분수에서 뿜어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와 노랗게 빨갛게 물든 튤립의 조화가 너무 너무 평화롭고 예뻤어요. 

 

 

 

열심히 콩이 사진을 찍어주고 계신 남편님! 

 

제가 가자고 가자고 해서 집에서 자다가 모자만 쓰고 끌려나왔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좋다고 해줘서 뿌듯하고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100년이나 되었다는 보호수 할아버지도 만났어요.

 

저는 이렇게 나이 많은 나무들을 보면 왠지 영혼이 있을것 같고 어떤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 멋있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실내에서 관엽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들어가니 약간 온도가 더 높아서 덥더라고요.

 

그리고 유모차 승차감이 나빠지는 바닥이였어요. 울퉁 불퉁~ 

 

 

 

 

사실 전 이런 공간에는 관심이 없어 후다닥 보고 나왔어요.

 

내부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들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봄날 아기와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던 강원도립화목원 후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춘천에서 아기와 함께 갈만한 곳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기와 갈만한 곳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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